사업대상
여성
수혜 인원
17,822명
총 지원액
300,000,000원
C-SDGs
교육 및 자립역량강화
지원 배경
우간다는 전체인구의 90% 이상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60% 이상의 생산인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중심국가입니다. 이러한 특성상 집안의 농사일을 돕는 것이 교육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특히 카바롤레 디스트릭트는 타 지역에 비해 정규교육의 기회가 현저하게 낮아 중학교 학년기 재학비율은 평균 31%에 그칩니다. 그만큼 지역 내 문명률 또한 높은 편이며 남성과 여성의 문맹률 격차도 상당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92년부터 비정규 성인 교육프로그램(FAL(Functional Adult Literacy)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나 예산부족으로 중단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디스트릭트 내 하루곤고 지역은 현재 완전히 중단되어 더 이상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목적
우리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하루곤고 지역 내 여성들에게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 참여도와 수행성과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궁극적인 삶의 질의 향상을 돕고자 했습니다.
사업 상세내용
문해교육
지원방식
하루곤고지역 내 3개 패리쉬, 28개 마을의 참가자들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제공
지원내용
•
문해강사 교육
•
문해교실 운영
•
문해교실 모니터링 등
지원기간/횟수
약 192회/마을당
참여인원
2,546명
결과
문해교실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교육생의 비율은 평균 65.4%이며, 교육생 중 정부문해시험 합격한 여성의 비율은 전체 참여자 대비 54.6%임
자립지원
지원방식
문해교육 수강 후 정부문해시험 성적 및 문해교실 출석률을 바탕으로 염소 수혜자를 선정하고, 가계 주소득원 및 활용계획 유무 등에 따라 종자은행 수혜자를 선정하여 지원
지원내용
•
염소은행 운영
•
종자은행 운영
지원기간/횟수
연중
참여인원
1,962명
결과
종자은행 수혜자의 비율은 평균 102.8%, 염소은행 수혜자는 평균 115.3%를 달성하였으며, 3개 패리쉬 중 한 곳의 종자상환율이 90.5%를 달성함(3개 평균 61%)
조합역량강화
지원방식
패리쉬별로 지역협동조합을 설립하도록 교육 및 지원하고, 조합 내에서 종자은행과 염소은행 및 기타 조합수익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움
지원내용
•
조합(임)원 교육
•
조합 운영 지원: 창고 구축, 물품 지원 등
지원기간/횟수
11회 (교육)
참여인원
2,546명
결과
수익사업을 통해 창출한 마을발전기금 중 여성을 위한 마을 발전기금 비율이 목표치 대비 평균 96%를 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