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
고려인
수혜 인원
295명
총 지원액
425,279,423원
C-SDGs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지원 배경
딸딕꾸르간 지역의 우쉬토베 마을은 강제 이주 고려인 최초의 정착지로서 현재 14,000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려인 집성촌이며, 1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사는 상징적인 마을입니다. 사회주의가 몰락한 이후 해당 지역에 위치하던 많은 공장이 문을 닫았고, 일자리를 찾아 청장년층이 도시로 떠나면서 노인 및 빈곤가정이 증가(*2016년 기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카자흐스탄의 국민소득이 고중소득국에 속하기 때문에 각종 ODA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공적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지 지역 정부 책임자는 고려인(및 현지인)에 대한 대한민국의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하면서, 특히 겨울이면 더 가혹해지는 취약한 주거환경이 최소한만이라도 개선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목적
우리는 해당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환경개선 욕구와 실제 주거 현황 등을 파악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국내 건축 인력을 파견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건축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직접 집을 수리하고 환경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사업 상세내용
국내지원단 파견 양성
지원방식
현지로 파견되는 국내 전문가 대상 사전 파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동에 도움
지원내용
•
전문가 회의 진행
•
파견 전 사전교육 실시
•
현지 대학생 건축기술 교육
지원기간/횟수
총 6회 파견
참여인원
45명
결과
전문인력 파견율은 93%를 달성하였고, 파견된 전문가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6점 달성함
취약환경 개선
지원방식
한국의 건축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취약환경 개선사업을 시행
지원내용
•
취약계층 대상 기초조사 실시
•
공사범위 실측
•
공사 시행
지원기간/횟수
3년 간
참여인원
70가구
결과
선정 대상 가구수 대비 100%로 환경개선을 완료하였고, 수혜 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평균 96.3점 달성함
건축인력 역량강화
지원방식
건축 협력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건축 역량의 강화를 도움
지원내용
•
안전교육 및 국내 건축기술 내용이 담긴 교재 제작/배포
•
교육 연수 및 현장 실습 진행
지원기간/횟수
총 70회 진행
참여인원
60명
결과
참여자 교육이수율은 100%를 달성하였고, 교육생 전체 만족도 98.3%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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