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제즈다 이바노바는 조손가정으로, 2019년 8월 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80% 이상이 불에 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탈디코르간 시청으로부터 해당 가정에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2019년 10월 한국에서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해당 집의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이런 고된 기간에 우리에게 와주셔서, 그리고 고통을 나눠주려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겪었던 일을 알고 방관하지 않고 도와주려고 애쓴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에 이렇게 따뜻한 집에 있을 거라는 상상만으로도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런 집을 건축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 예쁜 곳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하겠습니다.” - 나제즈다 이바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