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
여성
수혜 인원
198명
총 지원액
500,098,345원
C-SDGs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지원 배경
많은 필리핀 여성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낮고 양육에 무관심한 남성들 속에서 가정경제와 육아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조부모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해외노동시장으로 진입하지만 낮은 학력과 부족한 기술로 저임금 일자리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 ‘국제식모’라 부르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을 만큼 필리핀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빈곤과 아동양육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이러한 여성들의 일-돌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은 미흡하고, 일이 있어도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시스템이 열악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목적
우리는 이러한 어머니들이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공동육아 장소와 공동작업장을 동 건물에 설치·운영함으로써 일-돌봄이 양립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나아가 공동작업장의 수익을 적립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자립, 즉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사업 상세내용
품앗이형 공동육아
지원방식
일정기간 보육교육을 이수한 부모를 대상으로 품앗이 형태의 순환돌봄 제공 (취약계층 3~5세 대상)
지원내용
•
교육 이수/미이수, 취업/미취업 부모를 구분하여 환경에 맞게 배치
•
육아상담 컨설팅, 마음나눔 부모 워크샵, 아동보호 등 기타 프로그램 제공
지원기간/횟수
주 5일 운영/년
참여인원
178명
결과
3개년 평균 89%의 공동육아 참여율로 목표치인 70%보다 초과 달성하였으며, 교육참여율 또한 83%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2019년 기준)
직업훈련교육
지원방식
공동육아 참여자(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직업적성검사 및 욕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직업교육을 제공함
지원내용
•
교육생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
직업 및 취업 관련 상담
•
취업처 개발
지원기간/횟수
주 5일 운영/년
참여인원
198명 졸업 (수료 포함)
결과
3개년 평균 80%의 졸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3년차의 경우 코로나로 위축된 환경에서도 70%의 취업률을 달성함
공동작업장 운영
지원방식
(2~3년차) 직업교육 수료생 중 우수 인력으로 구성하여, 이론교육의 연속선상에서 실무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자체 공동작업장을 운영
지원내용
•
이미용 공동작업장 설치
•
지역 실무전문가 투입
•
운영수익 관리
지원기간/횟수
주 5일 운영/년
참여인원
26명
결과
3년차에 106,234페소(약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2년차 대비 운영수익이 10%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