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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과 조나단

샤론(Sharon,여)은 2018년부터 오토바이를 빌려서 보다보다 기사로 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업무 종료 후 300실링을 오토바이 주인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대여를 하였고, 수익은 당일 실적에 따라 900~2,000실링 사이였습니다. 2021년 그녀는 Kesses Bodaa 자조그룹의 추천으로 보다 살라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녀는 그녀의 오토바이를 구매하였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화장품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여분의 오토바이를 구매애 대여업을 하면서 맹리 300실링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저녁 시간만의 영업으로 매일 800~900 실링의 수입을 얻었습니다. 이 수입에서 그녀는 매일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그녀는 저축한 돈으로 토지를 구매하고 어머니에게 작은 식료품 가게를 열어드렸습니다.
조나단(Jonathan Wankala, 남)은 2021년부터 Kokwas Bodaa 자조그룹에 속해 활동하던 중 전화통화를 하며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주변 오토바이 기사들이 모여 차주의 잘못을 질책하며 차주의 자동차를 불태우려고 했습니다. 당시, 경미한 부상을 당한 조나단은 오토바이 기사들을 설득해 방화시도를 막고 본 프로젝트 도로교통 안전교육에서 숙지한 사고발생시 대처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를 한 후 추가적인 사고 발생을 박기 위해 주변 기사들에게 주변 교통통제를 안내하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였을 당시 조나단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조나단은 사고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기반해 사고 경위를 차분하게 경찰에게 설명하였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지원받은 안전장비를 적절하게 장착한 것도 큰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