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위탁교육반에 참여한 Olive Kataika는 학교 졸업 후 집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지내다 목공반에서 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비즈니스센터에서 가구 제작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술대학의 교수님으로부터 공부를 계속해보라는 제안을 받았고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하였습니다. 등록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있었지만 교수님께서 등록금을 대신 납부해주셔서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드샤프의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던 TEVETA에서 3년의 학비, 기숙사비, 식대까지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3년의 공부를 마치면 가구제작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Olive는 이 모든 일이 월드샤프와 나눔과 꿈의 프로젝트 덕분임을 감사해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