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초기 사업으로 현지 고립 마을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마을과 외부를 잇는 교량 건설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지 건설업체와 현지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적정한 토목 기술들을 협의하여 설계와 착공을 하였습니다.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예산 안에서 2.5톤까지 가능한 교량 건설 및 제발 시설이 정비되면서 고립된 마을에 이동과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었습니다. 주민들은 하루 1회 이상 교량을 이용하여 농사, 시내 외출 등을 하고 있으며, 외부차량의 진입가능함으로 물류, 이동의 활성화를 통한 다방면에서의 삶의 질 향상이 가장 큰 기여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교량 건축 이후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마을 자립의 의지를 바탕으로 추가 수익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식수 판매 사업까지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