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
농민
수혜 인원
3,471명
총 지원액
464,229,071원
C-SDGs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지원 배경
바기오-벵게트 지역은 주요 농산물 생산지로서 생산된 농산물은 대부분 대도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농민들은 생산물을 중간 유통업자를 통해 판매하고 있지만, 이들로부터 제 값을 받지 못하거나 판매되지 않은 농산물 폐기 비용 등을 부담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랜 기간 화학비료 및 농약 등으로 농사를 지으며 토양이 황폐해지고 농민들의 건강문제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생명농업으로서의 유기농업을 추구하는 농민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지만, 많은 노동력의 투입, 낮은 생산성 문제,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적
우리는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비유기농업에서 유기농업으로 전환을 원하는 참여자들 대상으로 농민 양성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농작 활동에 대한 관리와 상호간의 네트워킹 및 연대를 위해 각 지역 공동체에 위치한 성당을 중심으로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교육의 장소로 활용해 유기농업의 활성화를 이끌었습니다. 마닐라에 위치한 유기농 매장을 확보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된 환경친화적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자 했습니다.
사업 상세내용
유기농업 기본교육
지원방식
주에 위치한 시청을 거점으로 농민을 그룹별로 나누어 유기농업 기본교육 진행
지원내용
•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
수료증 발급
지원기간/횟수
총 65회
참여인원
332명
결과
3개년 평균 68%로 참가자 모집률은 저조하나 이는 자연재해(태풍 등) 발생, 코로나 19로 인한 농가 지역 폐쇄 및 판매처 단절의 결과로 보임.
시범농장 설치
지원방식
기후의 영향과 외부의 병충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범농장으로서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내용
•
대상자 선정 후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기간/횟수
39개 설치
참여인원
165명
결과
3개년 평균 102%의 비닐하우스 설치율을 달성하였고, 2차년도 기준 농산물 생산률 152% 달성함.
유기농 매장 설치
지원방식
유기농업 참여 농민과 시범농장을 중심으로 생산된 작물을 대도시 시장으로의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매장 설치
지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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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유기농 매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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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생산, 유통 물량, 판매량 등 통계 분석
지원기간/횟수
6개 설치
참여인원
-
결과
3개년 평균 100%의 매장 설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성당매장, 샵인샵 등의 형태로 설치 됨.